커핑&이벤트

원두 혹은 더치 구입 시, 아메리카노 1잔 제공합니다.

Jeff, Coffee Me Up 2013. 9. 7. 16:25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원두 판매를 별도로 하지는 않았지만, 커피를 드시고 난 뒤 똑같은 원두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제 공식적으로 원두 판매를 개시합니다.


원두는 커피미업 커피 블랜딩에 맞춰서 달라지므로 종류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최소 4-5종의

싱글오리진 (단종커피)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를 이용한 블렌딩 원두도 여러개 보유합니다.

따라서 콩을 구입하시는 분에게 딱 맞는 원두를 추천해드릴 수가 있다는 이야기죠^^


오셔서 신맛, 단맛, 쌉쌀한 맛 혹은 복합적인 맛 등 원하시는 스타일을 말씀주셔도 되고요.

직접 단종 커피중에 고르셔도 됩니다.





원두는 100그람에 종류에 따라 7천원~8천원 입니다만 

200g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테이크아웃으로 무료증정합니다.

더치커피도 500ml 구입 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1잔 무료 증정하고요.

원두도 사고 더치도 사면 두 잔 드리면 되겠죠? ㅎ 아니면 뭐 합쳐서 다른 비싼 커피로 드셔도 되고요^^;

그런건 유도리(?)있게 조절해 드립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원두는 가장 드시기 좋은 시점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즉 로스팅 후 최소 2-3일 정도에서 최대 4-5일 정도 된 콩으로 드리고요.

(아시겠지만 로스팅 직후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2주가 넘어가면 또 좋지 않고요)

하루이틀씩 넘어간 경우는 할인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사실 하루이틀은 거의 차이도 안나겠지만요^^;)


로스팅은 제가 직접 전문 로스터와 상의하여 제가 원하는 콩을 원하는 로스팅 단계까지 조절하여 진행합니다.

이렇게 로스팅 된 콩을 제가 다시 블랜딩하여 진행하므로 커피미업에서만 찾을 수 있는 콩이라고 보면 됩니다.

혼자 운영하다보니 직접 볶을 시간이나 공간이 없을 뿐, 제 스타일대로 그대로 로스팅 합니다.


에스프레소용, 핸드드립용, 커피메이커용, 더치용 등등 커피미업 커피와 동일한 콩을 사 가실 수도 있고

취향에 맞게 상담 후 받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면 갈아드릴 수도 있고요.


지금 이 글을 쓰는기준으로 커피미업 가을 블랜딩인 '이디오피아의 듀오폴리' 블랜딩이 가장 잘 나가고요.

신맛이 처음에 치고 나오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고소한맛이 일품인 블랜딩입니다.

진하게 드립하면 끝맛에 단맛이 빠져나오고요.


그럼 필요하신 분들은 커피미업에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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