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미업의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지금부터 한달 반쯤 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바로 예전 1호점을 자주 다녔다는 분으로 부터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1호점, 그러니까 커피미업 썸웨어 인 오사카 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던 연남동 매장에서

    쓰리섬 드립을 드셨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매장은 저의 바람과는 달리 치솟은 임대료로 인해 이전을 결정하여, 

    지금의 커피미업 센서리랩의 전신이 된 매장이죠.


    그 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던 메뉴는 바로 쓰리썸 드립커피 였는데요.

    국내에서 전무후무할 스타일로 커피를 제공하던 그 메뉴입니다.


    이름은 다소 야하지만(!) 그 뜻은 원두를 세배 담아서 가장 맛있는 부분만 추출하여 제공하므로

    강하지만 쓰지 않고, 과일맛이 나지만 아주 시지는 않은 바로 그런 커피입니다.

    무려 50그람의 커피를 사용하여 60밀리의 코어만 서브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있게 저 고객분께 답장을 드리려 합니다.

    '그간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 맛보실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이죠.

    (그리고 감사의 의미로 한 잔은 무료로 드리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고 말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쓰리섬 드립커피.


    Exclusive. 오직 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P.S 참고로 이 커피는 우연히 들른 어느 한 기자분에 의해서 신문에도 나왔던 그 커피입니다.

    해당 기사 링크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v.media.daum.net/v/20161005192630917

    Posted by Coffee Me Up 동완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