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주, 주간커피미업 핀카 라 라보르 과테말라에서 유일하게 과테말라 씨티에 위치한 농장입니다. 서울이 그러하듯 대부분의 도심에서는 농사를 짓기 어려운게 현실인데요. 이 농장주는 수도 과테말라씨티의 허파가 되어 오래오래 맑은 공기를 지켜내겠다며 고집스런 철학을 꺾지 않고 이 곳에서 오랜기간 커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대를 이어 도심에서 커피를 짓는 일이 힘든것은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비싼 가격에 땅을 팔 수 있지만 그 신념을 지키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많은 커피인 또한 배우고 싶은 철학 아닐까 싶네요. @ @ 두 분과 함께 감명을 받았던 농장이지요. 그리고 이번에 COE에 첫 참가를 했고 6위에 오르는 쾌거까지 달성했습니다. 이번 주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