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지금 홍콩 첵랍콕 공항입니다. 잠시 짬이나서 인터넷을 하네요.4일간의 홍콩 SCAE 바리스타 / 센서리 프로페셔널 교육을 진행하고 방콕으로 갑니다. 점심때 서울에서 홍콩에 내리자마자 수업 시작하여, 어제 밤 11시까지 수업이 진행되었고요.자고 일어나자마자 새벽일찍 다시 공항으로 오는 일정입니다;; 침사추이와 센트럴을 넘나들며 하루에 두번 수업을 합니다 ㅎㅎ 한국에서 로스팅 수업을 배웠던 Ang 이라는 친구가 소개해준 멋진 카페.홍콩에서 AST를 하고 있는 친구의 카페 방문 이번에 홍콩 브루어스 컵 챔피언이 되어 더블린 세계대회에 나가는 친구.이 친구가 특별히 내려준 게이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

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OCD V2 골드버전 구입은 저희 홈페이지 스토어에서 가능합니다.http://coffeemeup.biz 에서 커피용품판매 섹션에서 구매하세요! 커피미업에서 얼마전 입수한 ONA Coffee OCD를 공식적으로 판매개시 합니다.이 곳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지인 분들께 원가 이하로 제공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그렇게는 못하고 그냥 원가 수준에 판매하겠습니다. 현재 이 제품은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제작자인 사사 세스틱이 호주에서 판매중인데요.호주달러 165, 그러니까 보내는 송금 환율 기준으로 14만9천원입니다.여기에 배송료와 세금이 붙으면 더 비싸지는건 당연하겠죠? ..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다음주부터 있을 해외 수업 덕분에 최근 며칠간은 수업을 안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어제 오늘은 오랜만에 로스팅랩에서 예전처럼 커피 블랜딩 연구도 하고 로스팅 연구도 하고 또 카푸치노 연구도 하고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건 역시 나 라는 사람은, '필드에서 손님들을 만나는 게 적성이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유명한 바리스타들이나 대회 수상자들이 소위 조금만 '뜨면' 일하던 매장을 버리고 오로지 돈(?)이 되는 것을 찾아서 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강연이나 수업 등 외부 활동이나 커피 머니 비즈니스에만 매진하는것을 많이 봐 왔고 그럴때마..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저는 다음주 화요일, 그러니까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홍콩 및 방콕 출장을 떠납니다. 그곳에서는 SCAE 커피 교육을 해외에서 진행하고 커피 비즈니스를 하고 올 예정인데요. 덕분에 한국 내 교육은 잠시 쉽니다. 6월 일정은 곧 블로그를 통해서 공지하겠습니다. 또한 커피미업 수강생 및 커피미업을 사랑하시는 분들 중 해외 커피 산지 및 카페 투어에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동행을 할까 합니다.언제든 열려있는 투어니까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이러한 해외 커피 투어는 1년에 두번정도 진행되는데요. 올해 1회차 투어는 태국 치앙라이 커피 농장입니다.그밖에 방콕 내 유명 카페를 둘러볼 예정이고요. 추후 유명 커..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매일매일 하루종일 '커피'만 생각하며 살다가, 혹시나 고장(?)이 난건 아닐까 궁금해서 오랜만에 켜 본 PS4. 무료체험판이 있길래 살짝 구경이나 해야지~하고 켰다가 이거 밤 새게 생겼네요. 드래곤퀘스트 빌더즈. 뭔가 막 집을 짓고 만들고 하는건데 은근히 중독! 중간에 카페도 만드는 미션이 있으면 좋겠네요. 아~ 게임을 하면서도 커피 생각을 하는건가 ㅋ여러분들 울 집에 놀러오시면 같이 즐겨보죠 ㅎㅎ 아니다, 앞으로 커피미업 로스팅랩에 PS4 가져다 둘까요? smile emoticon사실 이 게임과는 다른장르지만 오리지널 드래곤 퀘스트를 떠올리면 제 어렸을 때의 추억이 많이 생각나요. 이젠 돌아갈 ..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그간 1킬로급의 로스터기랑 그보다 작은 600그람/400그람급 소형로스터기로 로스팅을 하다보니늘 빡세게 로스팅만 했는데;; 이제 그나마 숨통을 틔여줄 2.5킬로급의 로스터기를 추가로 들여왔습니다.바로 터키의 로스터인 하스가란티 입니다. (Has Garanti)하스가란티는 가란티 로스터와는 다른 제품이죠. 오히려 오즈터크처럼 동으로 만든듯한 황금색 드럼이 인상깊은 바로 그 로스터기 입니다.2.5킬로급은 디드릭 외에는 써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단점도 많긴합니다만 콩을 볶는 본연의 목적은 별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커피교실 & SCAE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안내

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한국 자격증 교육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월간커피 4월호의 메인 칼럼으로 기고한 글입니다.저야 한국 교육은 하지 않고 있고, SCAE 유럽 교육을 하다보니 그쪽에 대해서만 후한 내용을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뜯어보면 맞는 이야기이고많은 분들이 공감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제가 썼듯 유럽이고 미국이고 또 한국이고, 자격증 자체는 그냥 종이에 불과하겠죠.그 종이에 영혼을 담아주려는 노력이 가장 필요한 것 같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을 하는 사람들도 끝없이 공부해야 하고,공부한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참고로 글에 언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