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밤, 올해 마지막 마타리!

Jeff, Coffee Me Up 2016. 10. 31. 22:05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밤 입니다.

34년 전부터 이용 아저씨는 이 노래하나로 10월의 노래시장을 잠식했는데 아직까지 그 노래가 울려퍼지는군요.

(저는 젊은이니까 김범수나 아이유 버전으로 듣습니다 ㅋ)


뭔가 10월의 마지막날에는 센치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365일 소중하지 않은 날이 있겠냐마는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뭔가 저에게는 의미가 있어보인다고 할까요?


몇년전만해도 핼로윈? 그 파티하느라 즐거웠는데 이젠...쿨럭...

기념으로 자기전에 정말 오랜만에 맥주 한병만 마시고 자야겠어요 ㅋ


아참, 커피미업 오사카에 올해 마지막 마타리가 남아있습니다.

오사카의 마스타 찬구님의 글씨로 적힌 스페셜 마타리 안내판이 멋스럽군요.

싸이폰도 잘 어울리고요.

정말 오사카의 어느카페에 온 것 같아요 ㅋㅋ

덕분에 제가 근무한 지난주 토요일에 단체로 마타리를 드신...




아, 이제 올해 마지막 마타리는 소량 남은것 같으니 드실 분은 가서 마지막 가을의 마타리를 즐겨보시지요.

오사카점은 화~금요일 12시~8시까지 입니다.

(토요일은 제가 낮에만 잠깐 여는데 복불복이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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