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3분기 마지막 커피의 고민이 깊었습니다.지난달에 양이 적었으니 적어도 이번달에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양도 제법 챙겨드리고 싶었고 전세계적으로 많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품질의 커피가 필요했습니다.그래서 준비한 파나마의 새로운 농장 말라키타를 선정했습니다. 이 커피는 일본의 리브스와 동남아의 트라이업 정도만 가져왔던 커피로 국내에도 초기에 몇몇 로스터에게만 소개해드리고 종료시켰던 보석과 같은 커피입니다.핀카 소피아 농장의 매니저인 켈리 하트만이 올해 처음 독자적으로 만든 커피로 소피아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함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말라키타"는 공작석 이라고 불리며 독특한 자연 무늬를 가진 녹색 돌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농장을 둘러싼 풍경과 커피나무의 녹색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자연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