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사사세스틱의 영화 '커피맨' 두번째 상영회

Jeff, Coffee Me Up 2016. 11. 9. 21:41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커피맨 영화를 보실 분은 맨 아랫쪽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지난번에 한번 상영회를 했습니다만,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원하시는 그 영화, 

바리스타 챔피언 사사세스틱 주연의 다큐멘터리 영화  '커피 맨' 을 한번 더 상영합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스트롱홀드에서만 한번 상영회를 했는데 커피미업에서도 함께 상영합니다.


지난번 말씀드린것처럼 제가 이 영화를 접한것은 올 여름 해외출장에서였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고 그때 사사세스틱과 만나고 한국의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영화 감독에게 연락을 했고 라이센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상영된적이 없는지라 제가 번역을 해야했고 이 번역을 마친 영화가 드디어 한국에서 상영됩니다. 

(아아...정말 눈물이 앞을 ㅠㅠ 참고로 스트롱홀드에서 상영하는것도 제가 한 것을 그대로 틀 겁니다.)




물론 저는 네이티브 스피커도 아닌데다가 처음해본 번역이라 프로 번역가들과 달리 

전혀 매끄럽지 않은 발 번역인 점은 감안해 주셔야 합니다^^;


라이센스 상, 저도 두번의 상영회 밖에는 하지 못합니다.

안그러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ㅎㅎ

일단 첫번째는 이미 했고, 두번째 상영회는 11월 24일 목요일 8시 입니다.


영화 커피맨 (The Coffee Man)은 커피미업을 아껴주는 분들을 위해 관람료는 별도로 없습니다.

뭐 영화보시면서 그냥 각자 커피나 음료 한잔씩 주문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필수는 아닙니다)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상영할 예정입니다만

전문 영화관이 아니고 카페라서 또 자리가 많은 곳은 아니니까 오시는대로 알아서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많은 분들이 오신다면 좀 불편해도 이리저리 끼어앉아서 보면 꽤 많은 분들이 보실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일반 카페다보니, 영화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7시 30분 이후부터 입장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피를 잘 모르던 분도 이 영화를 보면 느끼는 점이 참 많을겁니다.

진짜 프로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멋진 영화입니다.

정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내용추가 


사사세스틱의 영화 '커피맨'의 공식 상영회는 끝났지만 
이제 조촐하게 언제라도 커피미업 오사카에 오셔서 보실 수 있게 해 드리려고 합니다.
뭐 화면은 24인치 모니터로 영화관 같지는 않지만 Bar에 앉아서 
커피한잔과 함께 영화 보시는데는 문제가 없을거예요.

머지않아 온라인으로도 구입해서 폰 등으로 보실수는 있을겁니다.
(다만 온라인용 구입하시면 자막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번역했던거라 혹 자막이 있더라도 같은것일 것 같네요)

이렇게 힘들게 진행했던 만큼 커피미업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공개합니다.

앞으로 홍대 연남동점인 커피미업 오사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만
그곳이 주로 로스팅을 하는곳인 만큼 상영 시간은 정해놓겠습니다.


[월요일 3시 / 화~금요일 6시30분]


위 시간에는 원하는 손님이 있다면 언제라도 틀어드릴게요!
러닝타임은 1시간20분이고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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