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되고, 커피는 안되고
파니니는 되고, 샌드위치는 안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0년전 법학을 전공했을 때 비슷한 예제로 모의 재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악법도 법이니, 무작정 내려온 법과 지침에 따르는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악법은 지킬 필요가 없으니 따르지 않는게 맞는지는 결론을 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수십년, 아니 수백년전부터 민초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 왔고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항거를 해 왔습니다.
결국 그것이 민주주의의 완성을 넘어 세계 사회의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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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미업에서 다음주에는 식사를 제공합니다.
밥이라도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뜻이 아님은 누구나 알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주 목요일 7시,
태국 요리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푸팟퐁커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여기에 올해 다녀왔던 태국 농장의 SL28 스페셜 커피를 곁들여 드실 수 있게 제공합니다.
강조하지만 커피는 그저 '곁들여' 드시는 겁니다.
맛있는 태국 요리 드시러 오세요.
최대 10인 예약제로 커피미업 스토어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른나라 시리즈도 진행해볼게요.
coffeemeup.biz
감사합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커피미업' 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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