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1월3주, 에콰도르 라 노리아 그린게이샤 워시드

1월3주, 주간커피미업 생두 안내옥션을 제외하고 커피미업이 처음 소개하는 에콰도르 커피입니다. 바로 CVM의 대표농장 두 곳인데요. 에콰도르의 가장 최근 열린 COE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 노리아 그린게이샤와 당시 8위에 오른 엘 도라도 그린게이샤 입니다.농장주인 Bernie는 저희에게 보내준 라 노리아 커피는 COE 우승 당시의 랏으로 같은 프로세싱을 진행했으나 올해 에콰도르 COE가 열리지 못해서 다이렉트로 저희에게 보내줬습니다. 어쩌면 그에게는 2연패를 할 수 있는 찬스를 놓쳐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저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음료로 드셔보실 분들은 충무로에 있는 커피미업의 쇼룸인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서 경험하실 수 있어요. 생두는 그린빈클럽은 금요일 오전10시, 일반판..

1월2주, 주간커피미업 커피 안내지난해 입고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디카페인이죠. 멕시코 COE 1위 농장을 운영하는 에르네스토의 커피룰 데스카멕스에서 워터프로세스로 디캐프 처리를 했어요.따끈따끈하게 엊그제 입고된 커피입니다. 생두 가격이 크게 오르다보니 이것까지는 그나마 저렴하게 가져왔는데 내년에는 어떨지 감도 안 오네요. 이 커피는 추가할인이 불가능할만큼의 마진이라 그린빈클럽에 따로 공개되지는 않고 오후2시에 일반 판매만 진행합니다. 양은 넉넉하니까 천천히 구매하세요. 생두는 1kg와 5kg 단위로 판매합니다. 음료로 드셔보실 분들은 커피미업의 충무로 쇼룸인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서. 원두 및 생두의 경우 오후2시에 시작됩니다. ⁣신청은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 있는 커피미업..

1월1주, 주간커피미업 생두 안내25년의 첫 커피입니다. 파나마 누구오 농장주인 뽀쵸의 고모가 재배하는 커피로 뽀쵸가 프로세싱을 담당해주고 있는데요. 바로 후루퉁고 게이샤 내추럴. '없는자들의 누구오' 랄까요? ㅎㅎ가성비 좋고 훌륭한 이 커피를 25년 첫 주의 커피로 소개합니다. 음료로 드셔보실 분들은 커피미업의 충무로 쇼룸인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서. 생두의 경우 그린빈클럽은 금요일 오전10시, 일반판매는 오후2시에 시작됩니다. ⁣신청은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 있는 커피미업 스토어!coffeemeup.store*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

24년 마지막 주간커피미업 생두 안내벌써 1년을 달려온 주간커피미업 생두 소개의 마지막이네요.얼마전 입고된 에티오피아 COE 20위 옥션랏으로 Leikun 이 재배한 커피입니다. 젊은 농부인 Leikun은 벤사 지역 2300미터의 커피를 관리하며 매우 훌륭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벤사지역 유명 농장과 비교해보셔도 그 이상의 맛을 보여줍니다.올해를 장식할 마지막 커피이자 에티오피아 최상급의 커피를 경험해보세요. 음료로 드셔보실 분은 커피미업의 쇼룸인 충무로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 방문하실 수 있어요. 생두의 경우 그린빈클럽은 금요일 오전10시, 일반판매는 오후2시에 시작됩니다. ⁣신청은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 있는 커피미업 스토어!coffeemeup.store*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

12월3주 주간커피미업 생두 안내이번주는 조금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커피입니다.파나마의 아주 유명한 모농장의 커피입니다만 농장주는 출처를 밝히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농장 최상품의 커피는 각종 대회나 자체적으로 판매하고 난 후에 그보다는 못미친다고 생각하여 유보해두었던 커피이기 때문인데요.최종적으로 연말에 이렇게 선물보따리처럼 풀어줘서 받아올 수 있었던 커피입니다.하지만 모든 랏이 훌륭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장무도회 처럼 가면을 벗으면 나타나는 얼굴은 모두 제각각이었습니다.그 중 아주 멋진 얼굴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추후 해월커피 @ 에서 독점적으로 만나보실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내일부터 제공합니다.여러분들도 드셔보시면 어떤 농장의 세컨랏이었는지 느낄 수 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주간커피미업 12월2주차 생두 안내이번주에는 조금 특별한 커피를 소개합니다. 올해 COE 3위 커피로 저희가 낙찰받은 옥션랏인데요. 일단 제가 본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엘 살바도르 커피이자 파카마라 커피랍니다. 이게 에티오피아도 아니고 2300-2400미터에서 자라났다는것도 신기하고 그것이 게이샤도 아니라는건 더욱 놀랍습니다. 실제로 엘 살바도르에서도 이 점이 아주 특이해서 농장 이름조차 El Portezuelo 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초고도의 파카마라이자 올해 3위를 차지한 커피!많은 로스터들과 커피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것 같습니다. 음료로 드셔보실 분들은 충무로 커피미업의 쇼룸인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서 경험하실 수 있어요.생두로 구매하실분들은 그린빈클럽은 금요일 오전10..

12월1주, 주간커피미업 안내이번주는 온두라스의 미에리시 패밀리 커피 모음입니다. 산타루시아 게이샤로 유명한 가문이죠.이 농장은 게이샤 외에 아주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커피를 생산하고 있는데요.1) 싱글 오리진으로 쓰기 좋은 커피로는 오렌지 버본2) 지난해 돌아가신 엘렌을 기리며 남은 자들이 열심히 키운 옐로우 파카마라3) 카페인이 상당히 낮고 맛이 독특해서 인기가 좋은 라우리나4) 블렌드로 쓰기 좋고 게다가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라 알리타 카투아이5) 스테디셀러 세로아술 레드카투아이산타루시아 게이샤를 드셔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농장의 보급형 커피도 분명히 믿고 쓰실 수 있을겁니다.이 중 4번 5번은 그린빈클럽에는 따로 올라오지 않고 2시에 일반판매로만 오픈하는데요. 양이 아주 많고 가격이 좋으니 두고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