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커피미업 3월3주차.
다시 시작된 주간커피미업 입니다.
2021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의 게이샤 커피 2종의 생두 및 원두로 2021년을 시작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 중 이번 3주차에는
Jacinta (하신타) 게이샤 워시드를 소개합니다.
하신타는 전통방식의 트래디셔널 워시드 가공으로 수확되었습니다.
자세한 프로파일 및 상세 정보는 커피미업 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 두가지 커피 모두 갓 수확되어 바로 배송받은 커피로 전 세계에서도 놀랄정도로 빠르게 가져왔습니다.
생두는 보통 수확 후 1-2개월 정도 레스팅 기간을 거쳐서 판매가 되는데요.
이는 그 기간을 단축하여 받은 커피이므로 우리가 먹는 회로 치면, 활어회와 같은 스타일입니다.
보통 프레시 하다고 표현하는데요.
프레시한 커피는 매우 또렷하게 나타나는 맛의 요소도 있지만 그러한 맛이 다른 맛을 덮어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권해드리고 싶은 바는, 이번에 로스팅하는 갓 수확된 커피의 맛도 즐겨보시고,
추후 1-2개월, 길게는 몇달 후에 다시 판매할 때 다시 드셔보신다면 아주 다른 맛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꼭 어느쪽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보통 우리가 접하는 커피들은 후자에 가까운데요.
이 기회에 프레시한 커피의 두가지 얼굴을 느껴보세요.
이번 한정판매 후에 남겨둔 커피로 다시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치 활어회와 숙성회의 차이만큼 다르게 드러날텐데요. 이 기회에 그린빈 바이어가 산지 커핑을 할 때의 프레시함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린빈클럽에 미리 사전공개한 물량은 완판되었고 일반분들에게도 남은 물량을 지금 열어드릴게요.
그린빈클럽 운영에 대해서는 또 공지드릴게요!
생두 및 원두는 커피미업 스토어.
coffeemeup.biz
인스타 프로필을 눌러서도 들어가실 수 있어요.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커피미업' 에서도 가능합니다. #커피미업 #커피미업센서리랩 #스페셜티커피 #커피 #원두 #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