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SCA 센서리 프로페셔널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의 하루만에 마감될만큼 인기가 있었던 코스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오신분들의 열정도 대단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저 책 이름처럼 살다보면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는데요.
바로 오늘처럼 열정 넘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커피애호가부터 로스터, 바리스타 그리고 생두회사에 다니는 분들까지 아주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 반이라 조합도 좋았는데요.
이 분들이 어떻게 변할 지 제가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오늘 오셨던 분들이 단지 자격증이나 돈을 위해 공부 하는 분들이 아닌 것이라는 것을 느낀 오늘 하루처럼,
저도 먹고 살기 위해서만 커피나 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커피를 찾아다니겠다는 본래의 가치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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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크롭 생두가 조금씩 들어올 철인데요.
참고로 내일모레 콜롬비아 COE 입항을 시작으로 새로운 커피를 드릴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커피미업에서는 음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은 없지만 새로운 커피를 소개하는 쇼룸이 근처 을지로에 오픈되어 있으니 편하게 들러주세요.
@coffee_print_shop #커피인쇄소
P.S 저는 센서리 클래스가 있을 때는 센서리랩에 있지만 커피를 내려드리는 바리스타로 변신(?)할 때는 커피인쇄소에서 대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작한 분들의 멋진 변화를 기대합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커피미업' 에서도 가능합니다. #커피미업 #커피미업센서리랩 #스페셜티커피 #커피 #원두 #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