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주, 주간 커피미업 입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뉴크롭이 입고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편으로 들어온 에티오피아 커피 중에 하나인데요.
몇 주전에 받아서 테스트를 모두 끝내고 오늘 판매를 개시합니다.
좋은 에티오피아를 기다리며 보릿고개를 넘던 분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커피겠네요.
그 중 꽤 비싸고 아주 스페셜한 커피는 총3종으로 항공편으로 입고되었고요. 나머지 일반(?)커피는 배 타고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주간 커피미업의 커피는 스페셜한 커피중 빌로야 내추럴과 빌로야 다크나이트입니다.
우선 빌로야 내추럴은 양이 너무 적어서 원두로만 제공합니다만
빌로야 다크나이트 스페셜은 생두와 원두로 개시합니다. (물론 양은 적어요)
소량생산된 크래프트 커피라 운송비는 비싸지만 항공으로 수령했습니다.
이 때문에 생두가격의 경우 원가가 킬로당 약 1만원 이상 상승하게 되었지만 어차피 소량이기도 하고 또 좀 더 신선할 때 소개하고자 선택했습니다.
스페셜 크래프트 (장인) 커피를 만들어보겠다는 시도로 소량만 재배한 커피로 총 30킬로 생산되었습니다.
다크나이트 프로세스는 밤에 자외선을 완벽하게 피한 상태에서 무산소 처리를 하여 커피의 품질을 높였는데요.
덕분에 가격이 많이 비싸서 에티오피아 커피로는 상당한 가격입니다만 한번쯤 경험하기 좋고 믿고 구입해보셔도 좋은 커피라 지난 해 인기작이었던 벤사 로지타에 이어 수입을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나머지 1종의 에티오피아 스페셜을 소개할게요.
커피 정보 및 구입은 인스타 프로필에 연결된 커피미업 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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