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지로 가는 길입니다.
지난번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저는 코로나와 관계없이 커피산지를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가 무섭지 않느냐고 하면 '아니'라고 할 수 있죠.
그녀석과 함께한 2년이 더 무서웠을 뿐.
내전도 있고 코로나도 많은 에티오피아라고 말리는 분들도 많았지만 먹고 살자면 해야하는 일이기도 하고 또 이게 저의 길이기도 하다는 생각으로 떠납니다.
지금은 비행기안이예요. 요샌 기내와이파이가 좋네요.
덕분에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공항영상만 올렸지만 계속 하나씩 올릴테니 구독, 좋아요, 댓글과 알림설정까지!! ㅎㅎ
사실 유튜브 구독자를 모아서 뭘 하려는건 아니고 저의 기록보존용인데요. 게다가 편집은 전혀 못해서 raw하게 올릴거라 재미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멀리서 산지가 궁금한 분들에게 '아, 이렇게 생겼구나' 정도로 보여드릴게요.
유튜브 채널이름은 '제프커피' 입니다. 사실 저는 유튜브를 하는건 물론이고 본 적도 거의 없어서 이렇게 설명하면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알게되겠죠 ㅋ
그럼 곧 에티오피아에 내리는데요. 유튜브 뿐 아니라 인스타에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커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용은 이 커피미업 인스타에 올리지만 가십거리 혹은 그냥 해외영상 등 가벼운 내용은 제가 운영하는 커피쇼룸인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계정에 스토리로 올릴테니 관심있는분들은 팔로우!
자,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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