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샤빌리지는 커피미업이 매년 잊지않고 방문하는 농장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파이널리스트가 사용한 커피중에 유일한 아프리카 커피였습니다.
또한 많은 바리스타들이 좋아하는 나르샤의 게샤1931 품종으로 파나마 게이샤의 원조라고 알려져있을만큼
그 향이 풍부해서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커피입니다.
올해 게샤빌리지는 지난 수년간에 비해 매우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그 중에서도 게샤1931 품종과 나르샤 및 수르마 커피가 좋았는데요.
이유는 올해 수확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수확이 많은것이 왜 퀄리티와 연결이 되냐면 게샤빌리지는 많은 체리중에 가장 좋은 품질의 체리를
레어리티스 레이블 (골드라벨)로 분류하고 나머지를 그 하위 등급 등으로 나눠서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기본량이 많아야 그 중에서 최고의 커피를 선별할 수 있기에 최상품만 들여오는 커피미업에서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옥션랏을 포함한 서너가지 게샤빌리지를 들여올 예정인데 모두 만족스러우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