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미업에서 2022년 09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두라스 산타루시아 라우리나 내추럴 커피를 드실 수 있는 곳 입니다.
생두 정보는 아래 '더보기' 를 클릭하세요.
2022년 수확한 뉴크롭 온두라스 산타루시아의 라우리나 내추럴 입니다.
산타루시아는 2년 연속 온두라스 COE에서 1위를 기록한 농장으로
한국에서는 커피미업이 독점 계약을 통해 매년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는 게이샤 뿐 아니라 라우리나와 오렌지 버본도 있습니다.
다만 그간 수확량이 너무 적어서 사실상 판매를 하지 못한 커피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맛을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수입을 하려고 했지만 수출할 만큼 양이 나오지 않아서 불가능했는데요.
올해 산지에 방문해서 체크를 했을 때도 퀄리티가 뛰어났고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약 60킬로가 생산되어 전량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라우리나 품종은 보통의 생두에 비해 길쭉한 형태를 보이지만 무엇보다 일반 커피에 비해 카페인이 매우 낮은것도 특징입니다.
디카페인 수준은 아니지만 절반 가깝게 낮은 함량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맛은 디카페인 같이 뭔가 부족한 맛이 아닌 일반 커피와 다름없는데 그 중에서도 이 산타루시아의 라우리나는 다양한 과일톤의 맛도 잘 들어가 있어서 아주 이색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이 농장은 고도가 높지 않지만 매우 뛰어난 향미를 보여줘서 놀랐는데, 이는 직접 방문한 이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도와 관계없이 이 농장이 위치한 지역의 기온이 낮아서 천천히 익어간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본 농장중에 가장 인상깊은 위치를 보여줬습니다. 곧 유튜브 '제프커피'를 통해 농장 모습도 공개하겠습니다.
원산지 : 온두라스
지역 :Comayagua
고도 : 1500 미터 이상
품종 : 라우리나
프로세스 : 내추럴
총량 : 약 60kg
커핑 프로파일 : Red apple, Dragon fruit, Chamomile, Phosphoric, Juicy
커피벨트 서비스는 해당 생두를 사용하는 로스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동의를 얻어 게시하지만 재고 등의 현재 상태는 링크를 통해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