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I am in the airport of Seville, Spain. as somebody knows I am traveling and working here a bit. Now flying to Venice where I love as much as Lisbon. Hope to meet good people in there. Wish me luck.
Estoy en aeropuerto de seville. Voy a ir a Venecia para viajar y trabajar un poco.
deséame suerte.
#1
스페인어까지 배우고 있다보니 쓸데없이 페북에도 3개국어 연습을 하게 되는군요 ㅋㅋ
아시는분은 아시지만 저는 한달 여행 및 출장중입니다. 제가 유럽에서 강의할 것도 있었고 반대로 제가 시험볼것도 있었고 또 스페인에서는 1주일이지만 스페인어 학원도 수강해서 조금이나마 언어를 익혀가고 있어요.
#2
나이들어서 뭐 한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람도 있고 또 말이 조금씩 들리고 통할때마다 재미도 있고요. 그게 언어를 배우는 매력이겠죠. 뭐 저는 일 때문에 배워야 하기도 하지만요 :)
#3
리스본-세비야-그라나다를 거쳐서 이제 약속의 땅 베니스로 가는 길입니다. 베니스에서는 약간의 일을 하고 로마로 가는데요. 로마에서는 커피미업 수강생들과 커피미업 단골손님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신기하죠? 이것이 커피미업의 힘이죠^^
내년에는 여러분들도 조인하세요.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4
여정중에 한국분들을 포함해서 좋은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 분들과 커피한잔. 와인한잔을 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저의 살아온 과거를 돌이켜보기도 했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슬럼프&방황을 걷어내고 예전의 멋있고 쿨했던 (아주 쬐~끔 ㅋ) 동완짱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지요 :)
한 순간에 짜잔~하고 변하지는 않겠지만 지켜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