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주 주간 커피미업 생두
이번주는 과테말라 뉴크롭 시리즈 입니다.
올해 들어온 모든 과테말라를 올려드리는데요.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우선 엘피날 게이샤 워시드는 엄청난 자스민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도 가격도 저렴합니다.
또한 비즈니스커핑때 선보일 수 없었던 커피도 하나가 있는데 바로 엘피날 게이샤 내추럴 입니다.
원래 워시드 가공만 하는 엘피날인데요. 지난해 농장방문 당시 실패해도 상관없으니 내추럴을 만들어달라고 했고 올해 처음 가공에 성공해서 전량 가지고 왔습니다.
워시드와는 달리 내추럴 게이샤 특유의 트로피컬한 매력까지 겸비한 아주 좋은 커피입니다.
그리고 올해 첫 수입을 진행한 라스 로사스의 게이샤는 오렌지 체리와 레드 체리를 나누어 프로세싱했고 둘 다 색깔별로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밖에 지난해 COE 4위 농장이자 과테말라 씨티의 유일한 농장인 라 라보르의 커피와 자매농장인 비즈카야의 커피는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싱글로 쓰기에 넘치는 매력입니다.
끝으로 커피미업의 메인 블렌드 콩인 칸델라리아는 지난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블렌드용 과테말라 커피를 찾는 로스터들에게 희망을 드릴것입니다.
양이 많고 저렴한 커피들이라 그린빈클럽에 따로 올리진 않고 내일 2시부터 연중 판매하겠습니다.
최고급 과테말라 게이샤, 파카마라부터 싱글이나 블렌드용 저렴한 커피를 찾는 분들은 내일부터 커피미업 스토어를 이용해주세요. (인스타 프로필 링크)
그리고 과테말라 농장들의 이야기는 커피미업이 운영하는 유튜브 올라커피에 모든 정보를 올려두었습니다.
음료로 드셔보실 분들은 커피미업 쇼룸인 충무로 커피인쇄소에서 경험해보실 수 있어요.
*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