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티플러스는 파나마 커피를 취급하는 농장 중에서도 가장 신비스러운 정책을 고수합니다.
예컨대 일반적인 스페셜티 농장과 달리 프로세싱의 자세한 내용을 명확하게 안내하지 않기도 하며 게샤의 기원이자 커피의 고향인 에티오피아에서 온 것을 존중하여 "게이사"가 아닌 "게샤"로 표기하는 파나마의 유일한 농장입니다.
생두만 소비자 가격으로 약 300만원에 판매되며 원두로 환산하면 1킬로에 400만원이 훌쩍넘는 초고가 커피지만 블랙빈클럽에 25년 3분기 첫 커피로는 손색이 없다고 믿습니다.
올해 이곳에 방문하여 가져온 커피로 매우 소량 생산되어 전량 블랙빈클럽을 위해 수입을 결정했던 커피입니다.
신비스럽고 놀라운 올해 뉴크롭을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즐겨보세요.
추천 레시피 : 하리오, 15g, 92c, 230ml, 2:30s
커핑프로파일 : Compelx Fruit and Complex Flo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