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그간 1킬로급의 로스터기랑 그보다 작은 600그람/400그람급 소형로스터기로 로스팅을 하다보니
늘 빡세게 로스팅만 했는데;; 이제 그나마 숨통을 틔여줄 2.5킬로급의 로스터기를 추가로 들여왔습니다.
바로 터키의 로스터인 하스가란티 입니다. (Has Garanti)
하스가란티는 가란티 로스터와는 다른 제품이죠. 오히려 오즈터크처럼 동으로 만든듯한
황금색 드럼이 인상깊은 바로 그 로스터기 입니다.
2.5킬로급은 디드릭 외에는 써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단점도 많긴합니다만 콩을 볶는 본연의 목적은 별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