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빈클럽

25년 9월 블랙빈, 파나마 Lost Origin Berlina 114-177 게이샤 워시드 (Depulped)

커피미업로스팅랩 2025. 9. 3. 10:00

 

 

25년 9월 블랙빈, 파나마 Lost Origin Berlina 114-177 Geisha Washed

 

로스트오리진은 농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커피를 판매하는 아주 독특한 형식의 커피회사입니다.

그래서 항상 어떤 농장과의 제휴를 통해 체리를 매수하고 그것을 가지고 로스트오리진만의 유니크한 프로세싱으로 커피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지난해는 Maya의 체리로 월드대회 우승이 나오면서 전세계를 강타했고 올해는 라 베를리나의 체리로 출시합니다.

보케테에서 딴 체리를 파나마씨티까지 냉장 배송으로 시작되는 그들의 프로세싱은 기존의 형식과 아주 다릅니다.

컨테이너를 배송받아서 곧바로 프로세싱에 들어가는데 그들의 장비는 늘 살균소독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됩니다.

 

맥주회사와 양조장을 운영하는 사람들 답게 청결한 기구와 설비가 맛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커피는 항상 클린컵이 좋고 깔끔한 뒷맛이 있습니다.

매년 진화하는 로스트 오리진의 프로세싱을 경험해보세요.

 

추천 레시피 : 하리오V60, 15g, 91c, 240ml, 3'15"

커핑 프로파일 : Jasmin, Earlgrey, Red Apple, Blacktea, 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