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핑

8/2 온라인커핑 캘리브레이션

커피미업로스팅랩 2025. 8. 2. 18:50

커피정보

커피 나라 농장 품종 프로세싱 점수(김용현) 
코스타리카 Ronald Monge Geisha 내추럴 무산소 87.5
B 코스타리카 Hsil – Don Dario Geisha pending  91.5
C 코스타리카 Santa Teresa Geisha 워시드 91.5

 

상세정보
A 코스타리카 Ronald Monge by Esteban 게이샤 무산소 내추럴

B 코스타리카 Coe Experimental 3위 $25.90/lb (낙찰가격)

C 코스타리카 Coe Traditional Washed 7위 $27.70/lb (낙찰가격)

 

프레그런스-7

아로마-7

Cinnamon, red apple, grassy

 

 

향미-7

애프터테이스트-6

Cinnamon, nutmeg, orange, apple jam, dark chocolate, molasses

 

 

산미-6

red apple

 

 

단맛-6

dark chocolate, molasses

 

마우스필-7

M+ Tart

 

전체적 인상-7

Consistent

처음부터 식어서까지 일관성있는 향신료노트,빨간사과 갈색이 많이 연상되는 커피입니다.

모든 항목의 강도가 M+ 모두 힘이있으며 무산소 발효를 통해 시나몬, 넛맥같은 플레이버가 인상적입니다.

커피의 컵노트에서 향신료에 관련된게 연상이 힘드셨다면 이커피로 경험해보실수있습니다.

 

 

B

프레그런스-8

아로마-8

Blackcurrant, juicy, green grape, lychee

 

향미-8

애프터테이스트-7

Blackcurrant, tropical, cherry, lychee, green grape, fig, complex

 

산미-7

Berry, tartaric

 

단맛-7

Cherry, fig

 

 

마우스필-7

M Clean, Round  

 

전체적 인상-7

프레그런스 아로마에서 쥬시, 블랙커런트, 청포도, 리치 모두 M+이상의 강도로 선명하게 나옵니다. (8점)

향미에서는 강도가 M정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트로피칼, 체리, 등등 식어가면서 다양한 향미를 발견할수있습니다.(8점)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내추럴 게이샤의 느낌을 잘 가지고있습니다. 다만 프레그넌스 아로마에 비해 다른항목들이 모두 강도가 조금씩 떨어집니다. 

특이사항으로는 COE 홈페이지에서 Experimental 프로세싱으로만 표기되고 정확한 프로세싱을 찾을수없습니다. 

 

 

C

프레그런스-7

아로마-8

Jasmine, floral, brown sugar, pepper, elderflower

 

 

향미-8

애프터테이스트-7

Jasmine, elderflower, gentle, green apple, pomelo, brown sugar

 

 

산미-8

Bright, pomelo, green apple

 

단맛-7

Brown sugar, green apple

 

 

마우스필-7 

M, Smooth

 

전체적 인상-8

Clear, good balance
프레그넌스에서 선명한 자스민 후추 같은 향이 연상되며 아로마에서 엘더플라워, 하얀색 꽃의 느낌이 매우 선명하게 발현됩니다.(8점)

향미에서 M+의 강도로 매우 선명하며 식어가면서 청사과,포멜로같은 상쾌한 향미가 더해집니다. (8점)

산미에서도 M+의 강도 하지만 자극적이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시트러스의 상쾌한느낌이 과즙이 많은 과일로 연상됩니다. (8점)

 

맺음말

오늘은 올해 수확된 코스타리카 뉴크롭 3종을 커핑해봤습니다.

A는 무산소 내추럴 커피로 프로세싱으로 발현되는 향신료같은 특이한 경험을 해보실수있습니다. 또한 농익은 과일들도 같이 연상되어 
평소에 생각하는 게이샤의 전형적인 느낌보다는 다른 카테고리의 플레이버들을 경험해보실수있습니다.

B는 올해 COE Experimental 3위 커피이며 빨간색, 보라색 같이 농익은 과일의 플레이버와 함께 트로피컬한 플레이버를 가지고있습니다.

C는 올해 COE  Washed 7위 커피이며 B와 비교해보면 COE 등수는 차이가있지만 오히려 낙찰가격은 조금 높습니다.
 클레식한 게이샤의 느낌을 잘가지고 있으면서도 매우 선명한 플레이버, 식어가면서 나오는 시트러스한 노트, 누군가는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B와 C를 비교해보시면 전혀 다른 느낌의 플레이버의 커피이지만 낙찰가격이 비슷하다는걸 비교해보면 좋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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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ffeemeup.tistory.com/2308 [Coffee Me Up: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