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커피미업 소공점 베타 오픈 서비스

Jeff, Coffee Me Up 2026. 4. 17. 21:04

커피미업 소공점 오픈 베타 서비스 안내

인터넷 포털 서비스 기획팀으로 10여년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밤 새 만든 서비스를 3년 넘게 베타 오픈해놓고 퇴사할때까지 정식 오픈을 못했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부디 이번에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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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미업은 2013년 연남동의 작은 1인 카페로 시작해서 이전과 오픈을 전전하다가 2019년 대흥역 인근의 매장을 마지막으로 카페 서비스를 종료하고 하이엔드 생두 공급과 원두 서비스에 집중했었습니다.

물론 커피인쇄소 라는 쇼룸이 있었지만 특성상 매우 폐쇄적인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만 진행하다가 최근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7년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커피미업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커피미업 소공점은 중구 소공로 100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은 데일리 커피를, 2층은 커피인쇄소의 피를 이어 받아서 하이엔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저렴한 데일리 커피라고 했지만 블랙커피를 파나마 게이샤로 서비스 하는 등 생두 수입사의 강점을 최대한 보여드릴 예정이니 편하게 와 주세요.

2층은 커피인쇄소 컨셉의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오실 수 있지만 곧 예약 서비스도 오픈랍니다.  원두 구입도 물론 가능하고요.

소공점은 명동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외국인들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어떤 커피 애호가가 오더라도 한국의 커피가 부끄럽지 않도록 최고 수준의 커피를 잘 보여드릴 것입니다.

지금은 점점 사라져가는 소공동 양복점 거리의 향수를 재연하고 바쁜 도심 속 작은 휴식공간을 지향하는 카페로 발전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로고 개편부터 꼼꼼하게 인테리어와 브랜딩을 도와주신 Hypt의 앤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분을 소개해주신 안스타님께도 언페이지 오픈축하와 함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서두에 드린 말씀처럼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먼 베타 오픈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가볍게 오셔서 격려뿐 아니라 쓰디 쓴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언젠가 멋진 정식 오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커피미업이 소개할 생두와 원두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멋지게 제공하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없을 때도 꼼꼼하게 오픈준비를 하나부터 끝까지 맡아준 김용현, 홍원준, 허재필님으로 구성된 TFT와 입사하자마자 고생중인 윤정수 바리스타. 그리고 백그라운드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병탁, 다혜, 현재, 효희, 슬기, 현욱님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커피미업 소공점
월-금 8am-7pm, 토 11am-7pm, 일요일 휴무

*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