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2026 COE 입고 중

Jeff, Coffee Me Up 2026. 9. 14. 18:31

COE 1위 입고 (Feat. 검역)

올해 COE가 속속 입고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온두라스 1위가 들어왔고 이번주는 니카라과 1위, 다음주에는 과테말라 1위가 예정되어 있어요.

오자마자 볶아서 테스트를 했는데 샘플보다도 훨씬 만족스럽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전 세계 업체들과 쉐어하다보니 1-2박스씩 밖에 안 들어오는데 검역으로 일부가 사라지는 아쉬움!

온두라스 1위, 니카라과 1위 모두 1.5킬로씩 소모되었고 검역후 남은 양을 반환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되었습니다.

저희는 생두를 판매하다보니 로스율을 통관비 원가에 고스란히 반영해서 판매하면 그만인데, 최종판매가가 올라가는것도 안타깝고 또 무엇보다 더욱 한정적인 양만 판매가 가능한것도 아쉽습니다.

지난번에도 푸념을 그런데 늘 이렇게 빼앗기면서(?) 드는 궁금함이 하나 있는데요.

왜 항상 여러개가 통관될 때 좋은 커피만 가져가냐며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 검역하는게 아니냐는 나쁜말은 노노.

하지만 만약 1킬로만 들어오는 초고가 생두가 있을때도 1.5킬로를 떼어가서 저희한테는 검역후 남는게 전혀 없다고 할 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법령을 찾아봐도 꼭 1.5킬로라는 기준은 없더라고요. 그때그때 항의해도 그저 내부규정이다는 말로 흐리게 넘어가는데 과연 소량의 생두는 얼마나 가져가려나요?
혹시나 경험이 있거나 관계자 계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사실 식품검역은 국민건강에 정말 중요한 프로세스지만 명확한 규정이 있었으면 하네요.

다음주에 들어올 파나마 하이엔드 커피들과 과테말라는 얼마나 사라질지 기대해봅니다.
원가가 많이 높아지지 않기를. 또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기를

*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