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갔던 베트남 나트랑을 거쳐서 다른 나라로 이동중입니다.
환승을 위해 잠시 대기중인 이곳의 옛 이름은 사이공, 지금은 호치민이라 불리죠.
이곳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갈아 탑니다.
조금전에 타이태니엄 샘플러 들고 뱅기타려다가 말이 안통해서 잡힐뻔 하고
(김정남 건으로 시국도 안좋은데 이게 칼 비스무레하게 생겼으니 ㅎㅎ)
또 비행스케줄 및 게이트 바뀐건 아무도 안 알려주는데
15년 여행짬밥으로 문제없이 탑승! ㅎㅎ
그래도 베트남 커피헌팅은 계속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100퍼센트 로부스타로 만든 아메리카노!
말 그대로 우웩입니다만 ㅎㅎ 그래도 도저언!
근데 베트남은 아메는 잘 팔지도 않거니와
베트남 카페핀 으로 내려서 연유넣고 얼음 넣어 먹는
베트남커피가 참 매력이 있네요.
이제 떠날때가 되니 매력을 알겠어요.
그래서 마지막 한 잔 더 하려고 세련되어보는 카페에 왔습니다.
다음에 커피미업 베트남 컨셉으로 하나 차리고도 싶어요 ㅎㅎ
함께 할까요? ㅋ
중간중간 먹방도 끝내고 이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