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 9월 13일 수요일 저녁 8시에 '게스트 바리스타'를 초청하여 커피를 제공해 드립니다.
이러한 게스트 바리스타 이벤트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인데요.
늘 드시는 제 커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들의 커피를 경험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 많은 바리스타들의 참여또한 부탁드립니다^^
자, 이번에 오실 첫 손님은 바로 한국의 자존심,
2017년 월드브루어스컵에 한국 국가대표로 참여했던 한국의 브루어스챔피언 한겨레 바리스타 입니다.
한겨레 바리스타는 올해 한국 국가대표선발전에도 참여할 예정이고 무엇보다 올해에는 브루어스 뿐 아닌 바리스타 대회에도
참여하여 역대 최초로 두 종목 챔피언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참 바쁜 와중에도 커피미업 센서리랩의 제1회 게스트 바리스타로 와 주시기로 하여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게스트 바리스타의 의의를 두고자, 원두 선택과 로스팅, 그리고 추출방식은 해당 바리스타가 직접 선택하였습니다.
이번에 보여주실 커피는 바로 미얀마의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바로 커피미업이 테츠와 함께 미얀마에서 선택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그 커피 미얀마 내추럴 #3입니다.
이 커피를 한겨레바리스타만의 로스팅 방식으로 또 그만의 방식으로 추출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가격은 기존 저희가 판매중인 커피와 동일합니다. (아메리카노 3천원, 브루잉 및 에스프레소 4천원)
다만 외국처럼 "팁 박스"를 앞에 두겠습니다 ㅎㅎ
원하시면 1천원 정도 (금액은 자유입니다) 넣어주셔도 좋고, 이는 전액 한겨레 바리스타에게 드리겠습니다.
소액이라 별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는 감사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장소 : 커피미업 센서리랩 (마포구 신수동 85-16, 신촌 서강대 근처)
일시 :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저녁8시~9시
별도 예약없이 자유롭게 오시면 되고요. 기념 사진도 함께 많이 찍어가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