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ffee Me Up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커피미업은 거의 매주 퍼블릭 커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커핑은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7시00분, 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 공개 커핑을 진행합니다.
센서리랩은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그러니까 서강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지도 등에서 "커피미업 센서리랩" 으로 검색하시면 되고요.
지하철로는 대흥역 이나 서강대역, 신촌역 등에서 오실 수 있습니다. (경의선 숲길공원에 위치한 카페)
숲길 공원길이라 분위기도 좋으니 꼭 커핑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다가 커피 한 잔 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이번 커핑은 예맨 모카 마타리 뉴크롭입니다.
예맨 모카 마타리는 고흐가 사랑한 커피로 잘 알려져 있죠.
포룸광장의 카페테라스라는 고흐 작품의 배경이 된 커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고흐의 팬들은 여전히 이 커피를 최고의 커피로 꼽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커피 베스트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스테디 셀러이기도 하지요 ㅎㅎ
그간 예맨 커피는 예맨의 내전과 치안으로 인해 국내에 사실상 수입이 안되고 있습니다.
2015년 크롭이후에 더욱 신제품을 만나기 어려웠는데요.
아는 분을 통해 소량 입수해서 커핑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1종의 커피이지만 마타리의 특성 상 3가지 포인트의 로스팅을 통해 3종의 컵으로 커핑을 진행합니다.
1) 모카 마타리 3가지 로스팅 포인트로 3종 커핑
커핑후에 함께 위 커피들을 브루잉을 통해 맛을 볼 계획입니다.
3종 모두 내려드릴 예정이랍니다.
퍼블릭 커핑은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미리 예약을 통해 접수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비용을 예약비용으로 받고 있지만 대신 커핑이 끝난 뒤 해당 커핑 커피 혹은 다른 커피를
브루잉하여 제공해 드리오니 실제 커피 한 잔 가격이라 큰 부담은 없으시리라 봅니다.
(다만 커핑용 커피나 제공 커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커피는 드립 한 잔 가격인 4천원을 예약비용으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커핑 후, 해당 커피 2~3종 제공 예정)
위 내용을 읽으셨다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합니다.
약 12명 선에서 접수가 자동으로 마감되오니 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커피미업 센서리랩 근처에 계시는 신수동 주민은 동네주민 특권으로^^ 언제든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센서리랩에 오셔서 말씀주세요!
접수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만 받습니다.
http://coffeemeup.biz/product/detail.html?product_no=107&cate_no=1&display_group=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