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미업의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이제 파나마 나인티플러스 게이샤 3종의 마지막 물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바로 펄시 클래식 게이샤와 리첼로, 그리고 줄리엣 입니다.

    이들 모두 마지막 물량이 될듯하여 생두 및 원두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마지막 클리어런스 판매를 하려고 합니다.
    생두는 특히 양이 얼마 없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럼 각각의 커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줄리엣 게이샤는 레드와인과 적포도의 향기가 뚜렷하고 달달한 건포도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타르타릭의 산미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커피입니다.

    이 커피의 이름이 만들어진 유래처럼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이 떠오르는 커피인데요.

    조금은 추상적인 프로파일이지만, 전형적인 게이샤 커피의 향기 뿐 아니라 보라색, 그러니까 뭔가 불길한 느낌을 주면서도 또 오묘한 매력이 있는 색이 떠오른다고 해야할까요?

    사랑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한편으로는 씁쓸하면서도 아주 긴 여운을 주는 맛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리첼로 게이샤는 기존 월드 바리스타 대회 및 브루어스컵에서도 많이 사용한 커피인데요.
    특히 몇년 전 대만 챔피언이 사용했던 커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 프로파일은 이 커피의 이름이 만들어진 유래처럼 '리치' 과일 맛이 가장 지배적이지만 애프터에서 느껴지는 뒷 맛에는 자몽맛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예전에는 리첼로 블루 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었지만 이제는 리첼로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워시드였지만 지금은 내추럴에 가까운 허니 프로세싱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 커피는 리치맛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첼로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하여 리첼로 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펄시 클래식은 워낙 잘 알려진 커피이고 지난번에도 소개해서 잘 아실듯한데요.
    세계챔피언십에서도 이용된 독특한 커피이고 끈적한 넥타린의 질감에 진한 카카오닙스 (춘장?ㅎ)향이 아주 절묘합니다.


    이 커피들 모두는 역시 유명프로세서인 알프레도 호세가 담당했습니다.

    이 세가지 커피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나인티 플러스가 주는 높은 퀄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마지막 찬스는 모두 커피미업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https://coffeemeup.biz


    그밖에 일부는 신수동 #커피미업센서리랩과 을지로 #커피인쇄소 를 통해 잔 커피로도 판매예정입니다.
    다만 재고는 그때그때 다르니까 오셔서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Coffee Me Up (Jeff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