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두가 아는 프로듀서죠.
우리들의 친구 '에스테반'이 프로세싱한 엘 디아만테를 소개합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을 들을 만큼 아나에어로빅, 그러니까 무산소 프로세싱을 가장 잘 하는 프로듀서인 만큼
늘 그의 커피는 만족감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엘 디아만테는 그의 첫번째 작품으로 3년 연속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2017년 COE4위, 2018년 COE8위를 통해 2년 연속 코스타리카 COE Top10에 선정되었던 엘 디아만테는
올해 열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도 유럽 선수에게 사용될만큼 사실상 라미니야보다 뛰어난 퀄리티로
많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COE에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일단 제가 미리 사 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엘 디아만테도 올해 스텐레스 버전과 오크버전 두가지로 무산소 처리가 되었는데
그중 먼저 소개할 작품은 스텐레스 버전입니다.
지난 해와 달리 시나몬 뉘앙스는 약하지만 다양한 맛이 훨씬 컴플렉스하게 올라와서
이것이 같은 엘 디아만테가 맞는 지 궁금할만큼 새롭게 변신한 작품입니다.
공식적으로 공개는 지금 처음 합니다만 몇몇 분들께서 골든커피어워드 등에 제출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좋은 소식도 들었는데요. 올해 브루어스컵 등 대회용으로도 이미 판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대회용으로는 구매하실 수 없으며 매장용 등으로는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두 및 생두 구입은 충무로 커피미업 센서리랩에 직접 방문하여 구입하시거나 커핑만 해보실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는 커피미업 스토어 coffeemeup.biz 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