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and Happy New coffee. Thanks Jordan @dabovspecialtycoffee for great coffee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생두와 원두가 입고되었습니다.
    바로 한때 세상을 놀라게 했던 커피, 온두라스의 엘 푸엔테의 게이샤와 자바인데요.

    사진속의 여인, 마리사벨 까바예로의 작품으로 2016년 COE에서 세계 최고가를 기록하며 사실상 아직 깨지지 않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갓두라스'의 슈가맨 혹은 원조가수(...)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스타리카에서 더 높은 가격이 나온적이 있지만 최저가 기준으로 보면 이 커피가 사실상 가장 높은 가격이지요.

    게다가 갓두라스보다 약 0.4달러가 높은 가격이었는데, 그게 벌써 4년전이니 당시 얼마나 센세이셔널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때 저는 COE에서는 신삥에다가 쩌리(...)처럼 있던 시절이라 직접 가볼 수가 없었지만 다행히 더블린 챔피언십에서 COE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맛을 봤었는데요. '아! 온두라스에서도 이런맛이 나는구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맛을 봤을때는 요즘 커피들의 화려함이 있지는 않기에 '뭐 맛있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커피이기도 한데요. 뭐랄까, 조용필은 언제 들어도 조용필이듯 ㅎ 클래식한 온두라스 게이샤의 정석이랄까요. 커피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참 잘 키운 커피의 느낌이 물씬 나오기에 마시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

    같은농장의 자바 내추럴도 팀 윈들보 등 노르딕에서 가장 잘 나가는 커피로 내추럴 스럽지 않은 깔끔함에 다양한 과일맛까지 들어가서 역시 꼭 드셔보실만한 커피입니다.

    한때 세상을 놀라게 했던 농부인 마리사벨 까바예로 커피를 소개할 수 있게 해준 내 친구 조단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라고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스토어에만 잠시 올려놓고 이따 공지하려고 술마시러 다녀온 사이에 생두가 품절입니다 -_- 젠장. 생두를 기다리던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원두만 구입 가능할것 같아요 ㅠㅠ

    coffeemeup.biz

    감사합니다.

    Posted by Coffee Me Up (Jeff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