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크리스마스 블랜드 에디션 (feat. 게이샤)
매년 해피크리스마스를 바라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즐거웠던 해는 인생에서 한두번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는 즐거움은 커해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쉽지만 일단 1월 이후로 미루기로 하고요.
대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마음을 담아 특별 블랜드를 만들고 할인판매를 하려고 해요!
아름하여 어두운 시기를 이겨낼 ‘블랙크리스마스‘
블랜드 커피로 드립 및 에스프레소 양쪽에 모두 호환되도록 설계했고요.
코스타리카 수마바 게이샤 30%
코스타리카 솔 나시엔테 60%
에티오피아 피베리 10%를 블랜드했습니다.
블랙티, 다크초콜렛, 카다몸의 어둡지만 달달한 맛 뒤로 올라오는 오렌지와 자스민의 향이 매력적인 한정판인데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희망을 주는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잘 담아냈습니다.
이 커피는 12월 24/25/26일 크리스마스 기간 3일동안만 충무로 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 현장 판매합니다. (목/금요일 12-9시, 토요일은 7시)
온라인 판매는 그 이후 남은 물량만 제공할 예정이고요. 가격은 200g 단일 규격으로 1만8천원 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매장으로 오셔서 마음을 나눠요.
증정품으로 실크스크린 된 엽서카드를 드려요.
이 카드는 윤진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커피미업' 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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