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에스메랄다의 두번째 뉴크롭 생두와 원두를 소개합니다.
당분간 마지막이 될 뉴크롭입니다.
바로 파나마 게이샤의 명가, 라 에스메랄다 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받은 커피중 하나인 이 커피는 바로 Leon 21A 라는 커피인데요.
무산소 이스트 워시드로 가공된 게이샤 커피입니다.
지난해 커피미업이 수입한 핀카 데보라의 일루미네이션을 연상시키는 Mellow하면서도 Delicate한 향이 인상적입니다.
어제 진행한 퍼블릭커핑에서도 가장 많은 분들이 원픽으로 꼽아주셨던 커피인데요.
결코 무산소의 강한 느낌이 없으면서 독특한 매력을 주는 워시드 커피랍니다.
올해 첫 게이샤, 그것도 에스메랄다의 게이샤로 따뜻한 봄을 시작해보세요.
늘 그렇듯 좋은 커피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coffeemeup.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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