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 유명한 롱보드 농장의 소유라지만 원래 이 땅은 라 에스메랄다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롱보드의 저스틴이 이 땅을 에스메랄다로부터 끊임없이 접촉한 끝에 구입했고 처음 커피를 키워본 곳이 되었죠. 사실 이 곳에 게이샤를 키우지는 않았고 바로 이 카투아이를 재배했는데요. 지금도 이 농장에 가서 드셔보신 분은 알지만 이 땅에서는 바나나 조차도 엄청난 단맛을 보여줍니다.
그러니 커피도 카투아이지만 카투아이 같지 않고 (가격도 카투아이가 아닌건 함정) 퍼포먼스가 엄청난 테루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여태까지 롱보드에 미스티마운틴과 윈디릿지만 기억했다면
오늘부터는 펜나리오를 떠올려주세요.
원산지 : 파나마 지역 : 보케테 고도 : 1800 미터 이상
품종 : 카투아이 프로세스 : 내추럴
총량 : 약 30kg 커핑 프로파일 : Super sweet, Phosphoric, Grapes, Ber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