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2015년 3월의 블랜딩을 소개합니다.

Jeff, Coffee Me Up 2015. 3. 3. 01:07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봄봄봄~봄이 왔어요~♬

로이킴의 노래가 생각나는 3월의 어느 봄날입니다.

3월의 블랜딩도 함께 왔는데요. 참고로 이제 이 블랜딩이 당분간 마지막 블랜딩이 될겁니다.

제가 4월부터 없기도 하고, 언젠가 추가로 오픈할 카페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아직 미정이지만요 ㅋ)






A는 "블랙 아몬드"

견과류 느낌 물씬나는 블랙 아몬드! 게다가 단맛도 꽤 있는 편이라 누구나 대중적으로 선호할만한 맛입니다.


B는 "스위트 오렌지"

아주 은은하고 잔잔한 맛을 자랑하는 커피입니다. 기존의 B답지 않은 강하지 않은 신맛으로 역시 누구나 대중적으로

좋아할 맛으로 블랜딩을 진행했네요.

이렇듯 이번 블랜딩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지라 대중의 입맛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 봤습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퀄리티는 포기하지 않았으니 믿고 찾으셔도 좋습니다!

.

.

위 블랜딩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등 머신 관련 메뉴에 적용됩니다.

커피미업에서는 원두 블랜딩을 직접 선택하실 수 있어요.

그럼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커피교실 및 SCAE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