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주, 돌아온 주간 커피미업
카페쇼를 마치고 다시 시작된 주간 커피미업 생두입니다.
이번주 커피는 멕시코 커피의 자존심 산타크루즈인데요.
호세가 이끄는 이 곳은 몇년 전부터 신성처럼 떠올라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열린 COE에서 3년 연속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도 2위를 차지했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호세는 농장을 시작하고 파나마에서 게이샤 시드를 가져와서 처음부터 하나씩 밭을 일구었습니다.
그간 내추럴 프로세스의 게이샤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도 2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내추럴 뿐 아니라 허니와 워시드, 세미워시드까지 나왔고 자체 옥션까지 진행하여 좀 더 고품질의 커피를 시장에 선보이는등 아주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 커피를 드실 수 있는 나라조차 많지 않습니다. 멕시코 커피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커피! 내일부터 즐겨보세요.
이 농장에 대한 소개는 커피미업이 운영하는 유튜브 올라커피 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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