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분기 블랙빈클럽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커피로는 파나마 잰슨 농장의 X 시리즈 게이샤 입니다.
잰슨 게이샤는 일반 시리즈외에 가장 높은 등급의 X 시리즈가 있습니다.
지난해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한국계 브라질 바리스타인 엄보람 바리스타가 사용하며 널리 알려진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잰슨 내에서 최고의 체리를 가장 뛰어난 가공 방식과 함께 선보이는 커피로 일반 잰슨 게이샤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됩니다.
올해 커피미업이 잰슨 방문을 통해 현지에서 선택한 커피로 저희로서는 처음 픽 한 X시리즈이며 5킬로 이내로 수확된 아주 극소량의 커피가 되겠습니다.
또한 금년도 국내에 들어온 첫 X시리즈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분명 만족하실 커피입니다.
잰슨 특유의 진한 바디감에 농밀한 게이샤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커피입니다.
내년에도 꾸준히 X시리즈를 찾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추천레시피 : 하리오V60, 원두15g, 물90도 230g, 2분30초
커핑프로파일 : Jasmine, Lychee, White floral, Dense, Phosphoric.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