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브라질 커피'라는 평가를 받은 농장입니다. 이곳은 지난 브라질 COE에서 2위를 차지한 농장으로 Fazenda Ecoagrícola는 197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농장으로 특별한 관개 시스템을 통해 물과 비료를 식물의 뿌리에 공급하여 커피나무 뿌리에 직접 필요한 양의 물만을 공급하기 때문에 물 소비를 30%, 에너지 소비를 25%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팩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화학 제품 사용을 줄이고 생태계와의 통합을 확대했는데 효모를 사용하여 직접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최종 프로젝트는 재산림화로 2023년 하반기에 계획이 수립되었고 농장주변 공원 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60,000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자 합니다.
Ecoagrícola의 커피는 수확에서 배송까지 100% 추적되는 시스템 입니다. 이번 COE에서 2위를 한 이 커피는 체리를 펄핑하고 5000리터 짜리 대형 발효 탱크에 넣어서 1시간 마다 회전을 시켜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이후 아프리칸 베드에서 20일 동안 매우 느리게 건조되어 특별한 나노랏으로 만들어진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