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오늘 열렸던 브루어스 컵 참가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탈락이군요^^;
하지만 전혀 아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 한 시연을 했고, 클린하고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할 말은 많지만 모든것이 변명이 될 뿐일테니 다른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저는 이 보다 더 잘 할 수는 없으므로 이제 국내 대회는 더이상 참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한국에서도 브루어스컵 세계 챔피언이 나올 수가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모든 선수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젠가 다른 자리에서 다른모습으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