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미업에서 2024년 12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두라스 Fincas Mierisch 산타루시아 오렌지버본 워시드
커피 정보와 드실 수 있는 로스터리 목록입니다.
2024년 10월에 입고된 온두라스 산타루시아의 오렌지 버본 입니다.
산타루시아는 미에리시 가문이 운영하는 농장중 하나입니다.
2년 연속 온두라스 COE에서 1위를 기록한 농장으로 한국에서는 커피미업이 독점 계약을 통해 매년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는 게이샤 뿐 아니라 라우리나와 오렌지 버본 등의 다양한 커피가 있습니다.
그 중 오렌지 버본은 그간 수확량이 너무 적어서 사실상 판매를 하지 못한 커피라서 들여오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적지만 매년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올해 산지에 방문해서 체크를 했을 때도 퀄리티는 여전히 뛰어났고 다행스럽게도 올해 소량을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오렌지 버본은 일반적인 레드 버본에 비해 생산량이 매우적으며 체리 색이 오렌지로 나타납니다.
아주 훌륭한 맛이며 싱글오리진으로 분명히 만족하실 수 있는 퀄리티입니다.
또한 이곳의 커피는 보통의 버본 품종에 비해 과일의 상큼한 맛이 훨씬 강하게 들어가 있고 질감이 좋아서 훨씬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농장은 고도가 높지 않지만 매우 뛰어난 향미를 보여줘서 놀랐고 이는 산타루시아에 직접 방문한 이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도와 관계없이 이 농장이 위치한 지역의 기온이 낮아서 천천히 익어간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본 농장중에 가장 인상깊은 위치를 보여준 농장입니다.
농장 이야기는 커피미업이 운영하는 유튜브 '올라커피'를 통해 보실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상품명 : Honduras Fincas Mierisch
원산지 : 온두라스
지역 : Comayagua
고도 : 1500 미터 이상
품종 : 오렌지 버본
프로세스 : 워시드
수분 : 7.3
밀도 : 763
총량 : 약 60kg
커핑 프로파일 : Orange, Green Apple, Cherry, Crisp, Malic, Well struc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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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는 동의를 얻어 게시하지만 재고 등의 현재 상태는 링크를 통해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