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한국 자격증 교육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월간커피 4월호의 메인 칼럼으로 기고한 글입니다.
저야 한국 교육은 하지 않고 있고, SCAE 유럽 교육을 하다보니 그쪽에 대해서만 후한 내용을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뜯어보면 맞는 이야기이고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제가 썼듯 유럽이고 미국이고 또 한국이고, 자격증 자체는 그냥 종이에 불과하겠죠.
그 종이에 영혼을 담아주려는 노력이 가장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을 하는 사람들도 끝없이 공부해야 하고,
공부한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참고로 글에 언급된 AST LIVE와 같은 캘리브래이션도 한국에서 머지 않아 열릴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 처럼 꼭 유럽에 가지 않더라도 자료가 없어서 혹은 배울 사람이 없어서
못배운다는 말은 이제 할 수 없겠죠? ^^ 어쨌든 모두들 노력하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커피 교육을 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SCAE 소속 국내 AST들에 대한 평가도 곧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련하여 앞으로 많은 AST들을 만나뵙게 될 듯 한데요.
그때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SCAE본사에서 공지를 해 주실 거예요.
기고한 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하여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