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미업에서 2025년 12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파나마 로스트 오리진 with La Berlina #123-185 워시드 (Depulped)
커피 정보와 드실 수 있는 로스터리 목록입니다.

2025년 7월에 입고된 로스트 오리진에서 가공한 커피입니다.
로스트오리진은 직접 농장을 보유하지 않은 농장 아닌 농장같은 곳입니다.
파나마씨티에 위치한 이 곳은 커피 산지인 파나마 보케테 등의 지역에서 체리를 넘겨받아서 가공을 책임집니다.
제휴한 농장의 체리를 수확하고 냉장컨테이너로 파나마씨티로 이송하여 로스트오리진만의 특별한 프로세스로 커피를 완성합니다.
담당 프로듀서인 프란츠는 체리가 도착하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펄핑을 해서 체리껍질을 일부 벗겨내고 탱크에서 다양한 이스트와 함께 수 일간의 발효후 실내드라잉룸에서 15-20여일간 건조하여 마무리 합니다.
맥주회사로 잘 알려진 곳 답게 다양한 이스트를 사용하여 맛과 풍미를 주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스트는 Kveik Voss, Torulaspora delbrueckii, P. kluyveri, and Lactobacillus plantarum 등 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들의 커피를 이스트 가공으로 보기 합니다만 로스트오리진 측에서는 이러한 표기대신 Depulped와 같은 형태로만 제공을 합니다.
그러나 베스트오브파나마 등에는 내추럴 혹은 워시드 카테고리로 출품을 하고 있어서 이를 어느 한가지로 완벽하게 정해서 부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로스트 오리진은 월드브루어스컵 대회에서 이 커피를 사용하여 우승한 바리스타가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졌으며 농부들의 대회인 베스트 오브 파나마에서도 여러 농장들과 협업하여 매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이샤 외에 다양한 품종을 활용하여 프로세싱도 진행했고 농장의 범위를 넓혀서 다양한 곳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커피는 라 베를리나 농장의 게이샤를 가지고 로스트오리진의 철학을 담은 커피로 이들이 추구하는 맛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커피입니다.
이 농장과 프로듀서에 대한 자료는 커피미업이 운영하는 유튜브 올라커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youtu.be/FO29boWRXQo
상품명 : Panama Lost Origin
원산지 : 파나마
지역 : 파나마씨티
고도 : 1,500미터 이상
품종 : 게이샤
입고시기 : 2025년 7월
가공방식 : 워시드 (Depulped, 이스트)
수분 : TBC
밀도 : TBC
총량 : 3kg
프로파일 : Jasmine, Red Apple, Muscat, Blueberry, Orange peel, Clean, Mandarin
| 명칭 | 지역 | 인스타그램 / SNS | 쇼핑몰 / 홈페이지 |
| 딥다이브 | 대구 중구 | https://www.instagram.com/cafedeepdive | https://smartstore.naver.com/deepdiveroasters |

출처: https://coffeemeup.tistory.com/2374 [Coffee Me Up: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