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커피교실 취미반을 운영중인데요.
핸드드립반이 따로 있는 지 문의 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글 남겨둡니다.
결론적으로 핸드드립만 따로 운영하지는 않고 전반적으로 커피를 모두 다루게 됩니다.
다시 말해 전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왜냐면 핸드드립 뿐 아니라 에스프레소 머신, 에어로프레스, 프렌치프레스, 모카팟, 더치,
터키커피 이브릭 (체즈베) 등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커피 도구는 궁극적으로 같은 원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핸드드립 교실을 열어서 그것만 가르쳐 드리면 배우는 입장에서 손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핸드드립만 가르쳐 드린다면 이걸로만 한달 진행해도 저야 상관은 없지만 결국엔 돈이 아까울거예요.
뭐 현실은 그러한 바리스타 학원이나 커피학원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만
결론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커피를 이해하면 핸드드립은 당연히 맛있게 내릴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핸드드립 배우기를 원하시는 분이든, 머신을 이용해서 바리스타 수업을 원하시는 분이든
그 외 다양한 도구로 홈카페 교실을 원하시든 문제없이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거창해보이지만, 이 과정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국내 바리스타 1급이나 2급은 물론이고,
제가 보유한 SCAE 자격증 (유럽 바리스타 시험) 레벨1,2 어드밴스 인증이나
SCAA 자격증 (미국 바리스타 시험)도 지식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별도로 머신 사용의 능숙함을 위해 자격증 시험은 좀 더 연습하고 시험을 보셔야 하겠지만요)
그만큼 커피라는게 어느나라 스타일이냐, 혹은 핸드드립이냐 머신이냐가 중요한게 아닌,
기본 바탕이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홍대나 홍대 근처에서 실제 카페에서 제대로된 커피를 한번 느껴보고 싶고 배워보고 싶다면
저와 함께 하시죠^^ 단언컨대 절대 후회 없을겁니다.
Coffee Me Up은 젊은 카페입니다. (저도 물론 ㅋ)
저와 함께 소수정예로 운영하는 프렌들리한 카페에서 평생 취미가 될 커피를 활기차게 함께 해 보시죠^^
신청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http://coffeemeup.tistory.com/15 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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