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엘 디아만테와 라 미니야로 잘 알려진 아나에어로빅 그러니까 무산소발효의 달인이자 코스타리카의 프로세서인 에스테반 입니다.⠀ ⠀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길래 사진 한 컷! (제 사진 보라고 올린건 아닙니다. 에스테반 보시라고 ㅎㅎ)⠀ ⠀ 뒤에 보이는 스텐레스 통에서 지금도 열심히 체리가 발효되고 있었답니다.⠀ ⠀ 작년보다 한층 훌륭해진 맛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는데요. ⠀ ⠀ 저 두가지 커피 외에 3종의 무산소가 새롭게 프로세싱되고 있었습니다. (대박!)⠀ ⠀ 첫번째 사진은 기존 COE등에서 4위를 차지할때 사용했던 스테인레스 무산소이고⠀ 두번째 보이는것이 바로 오크통 무산소!⠀ ⠀ 그러니까 에스테반이 새롭게 제작한 나무형 무산소 랍니다. ⠀ ⠀ Birril 이라고 불리는 이 무산소 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