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시간은 우리의 바람과 관계없이 흘러가고 있지요^^
이제 2015년 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환희로 가득찬, 또 누군가에게는 좌절이 올 지도 모르는 한 해 겠지요?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은 기쁨으로 가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랄게요.
A는 "양들의 침묵"
정말 멋진 영화였던 양들의 침묵. 그 영화가 나온지도 벌써 오래전이군요.
올해는 양띠의 해라고 하죠? 양의 해에 맞춰서 출시한 순하면서 뒤끝은 있는 블렌딩, '양들의 침묵' 입니다.
맛이 쌉쌀하고 강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풍미가 좋은 편이고 무게감도 나름 있습니다.
특히 맨 뒤에서 나오는 살짝 신맛이 있으면서도 알싸한 맛이 일품!
B는 "새로운 시작"
시간은 참 공평하죠. 대통령도, 소시민도 다 똑같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 말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사실.
자, 2015년 1월입니다. 모두 다 함께 새롭게 시작해보죠.
B스타일 답게 신맛도 제법 가지고 있고 자두, 파인애플 느낌의 과일향도 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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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곧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