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지금 홍콩 첵랍콕 공항입니다. 잠시 짬이나서 인터넷을 하네요.
4일간의 홍콩 SCAE 바리스타 / 센서리 프로페셔널 교육을 진행하고 방콕으로 갑니다.
점심때 서울에서 홍콩에 내리자마자 수업 시작하여, 어제 밤 11시까지 수업이 진행되었고요.
자고 일어나자마자 새벽일찍 다시 공항으로 오는 일정입니다;;
침사추이와 센트럴을 넘나들며 하루에 두번 수업을 합니다 ㅎㅎ
한국에서 로스팅 수업을 배웠던 Ang 이라는 친구가 소개해준 멋진 카페.
홍콩에서 AST를 하고 있는 친구의 카페 방문
이번에 홍콩 브루어스 컵 챔피언이 되어 더블린 세계대회에 나가는 친구.
이 친구가 특별히 내려준 게이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역시 한국에서 수강했었던 크리스티나가 초청하여 진행한 수업. 우유질감이 상당히 좋았네요.
다들 어디 간다고 하면 부러워하는데, 그럴거 하나도 없어요.
이동+수업+이동+수업 입니다.
중간에 야외수업(?)차 잠시 이동중에 유명한 카페나 아는 바리스타를 잠시 찾아가긴하지만
실질적으로 노는건 단 하루도 없습니다 ㅠ
홍콩에 있는 일부 AST들 이야기도 들어볼겸 다녀온 곳이 있고
이번에 홍콩 브루어스컵 챔피언이 된 친구를 만나서 다음달 있을 더블린 대회 커피도 마셔보긴했네요.
일정은 빡세도 재밌긴해요.
왜냐면 일 이라고 생각학시보다는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놀면서 가르치는건 아닙니다 ㅋ)
이제 방콕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에는 또 새로운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또 한국에서 오는 커피미업 패밀리들과 태국 농장투어도 하루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번엔 여러분들도 함께하시죠.
참고로 6월에도 해외 교육이 있을듯 하네요 ㅠㅠ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