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미업이 낙찰받은 2017 / 2018 뉴크롭 브라질 CoE 내추럴 3위 커피의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 커피는 국제심사관 평가로 91.17점을 받아서 프레지덴셜 등급에 오른 Fazendas Klem 농장의 커피입니다.
전세계에서는 오직 커피미업과 호주의 스페셜티 로스터리인 싱글오 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제공하는데요.
LL (라이트 라이트) 버전은 밝은 시트릭의 깔끔한 오렌지와 라임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고,
LM (라이트 미디엄) 버전은 포도와 위스키 그리고 청사과의 맬릭한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잔의 가격은 아주 착한가격!! 5,500원에 제공하며
원두는 100그람에 1만5천원입니다. (생두는 1kg에 9만5천원)
커피는 신수동 커피미업 센서리랩 혹은 홍대 커피미업 로스팅랩 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http://coffeemeup.biz 커피미업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
.
.
물론 어떤분께서는 커피한잔이 뭐가 이렇게 비싸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존에 판매중인 드립커피는 3~4천원을 넘지 않았었으니까요.
하지만 CoE커피는 실제 낙찰가가 공개되어 있으니 실제 가격을
직접 찾아보실 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통관까지 비용을 더하면 이 가격이 거의 실제원가에 가깝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왜 이렇게 수익이 전혀 없을 정도로 좋은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하는지 궁금해하실수도 있는데,
단순히 저는 이런 좋은 커피를 많은 분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 많이 경험해보시길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장기적으로도 제가 돈을 벌 수 있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닏.
가끔 저 역시도 가격은 5~6천원씩 하면서도 전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없는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느끼는건, 절대 불합리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농락하고 싶지 읺다는 것과 함께
정말 제대로된 커피를 누구나 즐겨볼만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다는게 제가 커피 일을 하는 가장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무작정 퀄리티나 원가에 관계없이 가격만 높아서는 스페셜티 시장또한 그들만의 리그, 갈라파고스가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커피계의 미친놈'을 지향합니다.
비록 이런 커피로, 이런가격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더라도 그렇게 되는것이 저의 작은 꿈입니다.
그게 아니었으면 저는 커피를 시작하지도 않았을테니
용기를 갖고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좋은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oE #cupofexcellence
이 커피는 국제심사관 평가로 91.17점을 받아서 프레지덴셜 등급에 오른 Fazendas Klem 농장의 커피입니다.
전세계에서는 오직 커피미업과 호주의 스페셜티 로스터리인 싱글오 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제공하는데요.
LL (라이트 라이트) 버전은 밝은 시트릭의 깔끔한 오렌지와 라임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고,
LM (라이트 미디엄) 버전은 포도와 위스키 그리고 청사과의 맬릭한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잔의 가격은 아주 착한가격!! 5,500원에 제공하며
원두는 100그람에 1만5천원입니다. (생두는 1kg에 9만5천원)
커피는 신수동 커피미업 센서리랩 혹은 홍대 커피미업 로스팅랩 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http://coffeemeup.biz 커피미업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
.
.
물론 어떤분께서는 커피한잔이 뭐가 이렇게 비싸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존에 판매중인 드립커피는 3~4천원을 넘지 않았었으니까요.
하지만 CoE커피는 실제 낙찰가가 공개되어 있으니 실제 가격을
직접 찾아보실 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통관까지 비용을 더하면 이 가격이 거의 실제원가에 가깝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왜 이렇게 수익이 전혀 없을 정도로 좋은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하는지 궁금해하실수도 있는데,
단순히 저는 이런 좋은 커피를 많은 분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 많이 경험해보시길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장기적으로도 제가 돈을 벌 수 있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닏.
가끔 저 역시도 가격은 5~6천원씩 하면서도 전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없는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느끼는건, 절대 불합리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농락하고 싶지 읺다는 것과 함께
정말 제대로된 커피를 누구나 즐겨볼만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다는게 제가 커피 일을 하는 가장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무작정 퀄리티나 원가에 관계없이 가격만 높아서는 스페셜티 시장또한 그들만의 리그, 갈라파고스가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커피계의 미친놈'을 지향합니다.
비록 이런 커피로, 이런가격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더라도 그렇게 되는것이 저의 작은 꿈입니다.
그게 아니었으면 저는 커피를 시작하지도 않았을테니
용기를 갖고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좋은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oE #cupofexcel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