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카페탐방중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버린 2016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버그 우 (Burg Wu)가 운영하는 Simple kaffa는 사람 많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 12시반에 열어서 제가 1등으로 들어갔습니다 ㅋ 손님보다 바리스타가 더 많았다는. 주말이나 저녁시간대에는 아마 폭발하겠죠? 역시 에쏘 맛있고 카푸치노도 퀄리티 좋습니다. 아쉽게도 챔피언십 메뉴는 품절이었지만요. 그 외에 대만에서 유명한 85도씨의 소금커피를 비롯해서 For good cafe랑 Zhanlu coffee 까지 다들 만족스럽네요. 내일도 몇군데 더 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