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SCAE 유럽감독관 AST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는 샷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입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잔이 많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보온성과 견고함 입니다.
물론 잔 입구의 감촉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지요.
국내 유일의 에스프레소 바 를 지향하는 ㅎㅎ 커피미업 베니스 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잔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처럼 서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보통 부엉이가 상징인 이탈라 잔에 많이 나가지요.
일단 이딸라 잔 특성이 보온력이 꽤 우수하거든요. 한번 예열해두면 꽤나 오래가는...
뭐 주둥이가 넓은 이태리에서 사온 잔도 좋긴한데, 온도에서의 아쉬움 때문에 잘 내보내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 빌보 에스프레소 잔도 유럽에서 제가 얼마전에 사 왔는데, (카푸치노 잔이랑 따뜻한 음료용도 빌보 잔!)
얇고 가벼우면서도 입의 감촉이 좋아서 자주 선호 합니다. 역시 비싼게 좋은거라는 결론에 이르나요 ㅠㅠ
그 밖에도 몇몇 잔이 있는데 오셔서 고르셔도 된답니다 ㅎ
어쨌든 제 작은 소망은 다른 커피보다 에스프레소를 드시는 분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어요.
이와 관련해서는 나중에 이벤트좀 해볼게요 ㅎ
이태리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바 를 지향하는 ㅋ 커피미업 합정점 및 그밖에 에스프레소에 대한 안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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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 [Coffee story] - 에스프레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