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 Live 암스테르담 행사가 끝나가고있네요 정말 배울게 많았던 세미나가 아니었나 싶군요. 그동안 열심히 커피를 공부해오고있다고 자부했는데 또 이렇게 얻을게 많다는것도 놀랍고 무엇보다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라는 사실에 자괴감도 들고요. 죽는날까지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공부라지만 참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 사람들과 함께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는 생각도 함께들고요. 커피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네트워킹이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어쨌든 내일까지 마무리 잘 하고 열심히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SCA에서 제공해준 디너도 훌륭했고 기념품 별로 안챙기는 편인데 이번 뱃지들은 다 예뻐서 잘 가져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