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마지막 주간 커피미업 생두 안내 벌써 내일이 23년의 마지막 생두를 소개하게 되었네요. 커피미업은 금요일마다 주간 커피미업을 통해 매주 한가지 정도의 스페셜한 커피를 올려드렸는데 시간 참 빠릅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세계를 돌아다니며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내일 소개할 커피는 올해의 마지막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피로 바로 코스타리카 익스클루시브 옥션을 통해 낙찰받은 푸엔테 산마르틴 게이샤 워시드 입니다. 커피미업은 매년 푸엔테 산마르틴 농장 방문을 통해 직접 다이렉트 트레이드로 커피를 가져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번 옥션에 참가하여 옥션랏 까지 받아온 이유는 커피가 훌륭하기도 했지만 암투병으로 점점 몸이 안좋아지는 농장주 루돌포의 마지막 커피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투병생활이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