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커피미업 입니다.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핀카 데보라 아이리스에 이어 연말을 멋지게 장식할 커피 입니다. 커피 이름인 이피파니 (Epiphany)는 '축일'을 뜻하는 말인데요. 가톨릭 등 종교에서는 '구세주의 등장'을 의미합니다. 즉, 크리스마스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데보라가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프로세싱을 진행하고 맛을 크리스마스답게 만든 랏이 되겠습니다. 커피미업은 올해 핀카 데보라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커피를 들여오고 독점 프로세스도 진행했었는데요. 올해 마지막 버전으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독점으로 들여왔습니다. 제미슨이 의도한 것은 일 년 내내 강한 커피에 지친 우리의 입을 깨끗하게 정화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